9월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

9월 한 달간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은 후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2024. 10. 6.

9월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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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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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간

열 분을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하면서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차별화 된 특별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이 저에게는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새롭게 깨닫고 배운 것들도 많았습니다.

회를 거듭하며

성장하는 스스로를 느낄 수도 있었고

덕분에 자존감도 자신감도 많이 회복하는 9월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그 코칭을 들은 분들께 받은 후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코칭을 시작할 때 받는 설문에서

신청하신 이유를 여쭤보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답변이 있어요.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나에 대해 알고 싶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싶어요."

이분들 대부분

자기 정체성과 나다움을 명확히 하길 원했고

구체적으로 삶의 방향 설정과 브랜딩 강화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갈망이 컸습니다.

그리고 코칭 프로그램이 끝나면

받는 후기에서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저는 막연히 성공만 생각했는데, 코칭을 통해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나다움이라는 개념을 몰랐던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저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놓고 비교해 보니

코칭 프로그램이 나름 성공적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코칭을 마친 후

많은 분들이 명확한 자기 인식을 얻었고

자신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브랜딩 전략 및 표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구를 획득했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의 성공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이제는 알겠다는 답을 듣고 있다는 것에

나름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성공 쌓는 경험을 해보는 9월을

잘 보낸 것 같아요.

2. 10명의 사람, 10개의 씨앗

코칭을 통해 확신하게 된 점은

사람들 모두가 각기 다른 씨앗,

그러니까 모두가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태어나는 씨앗이

해바라기, 장미, 튤립, 백합 등등으로

모두가 다른데,

하나같이 똑같은 흙에서

똑같은 온도와 물을 공급 하면서

똑같은 모습의 잔디를 키워내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나다움이라는 각자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아 보는 과정을 통해 발견한 각자의 특별함을

세상으로 꺼내는 작업을 하며

이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를

다시금 깨닫는 9월을 보낸 것 같아요.

각자의 씨앗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우기 까지 필요한

토양과 온도와 물의 양들을 고려해서

적절한 로드맵을 세팅하는 것.

이것이 나다운 성공의 첫 걸음임을 믿으며

브랜딩 이니시에이터라는 이름에 맞게

첫 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제 역할에 맞춰

잘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9월인 것 같습니다.

3. 나를 믿게 되는 과정

제가 굳이 브랜딩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일에 나다움을 얹으려는 이유는

이것이 사람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감정적 연결을 통해

단순한 고객이 아닌 팬이 됩니다.

그래서 브랜딩은

매출을 만드는 활동이 아닌

팬을 만드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나다움을 잘 모른다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것을 전달할 수 있겠으며

무엇으로 감정적 연결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나다움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걸 찾는 것에 제가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코칭에 참여하신 분들은

단순히 나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넘어

"나를 믿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라고 말해습니다.

제가 지난 4개월 간 겪었던

방황의 이유가 뭐였냐고 묻는다면

스스로를 믿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자신감이 회복되어서 변화를 만들며

극복해낸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스로를 믿어주기 위해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어렵게 마음 먹고 한 발을 내디딘 것에서

변화가 시작되었고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도전과 극복의 과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바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분들에게 스스로를 믿도록 돕고 있다는 점이요.

제 코칭이 주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나를 믿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점이

제게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4. 나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

우리 대부분은

행복하고 자유를 누리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방법적으로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코칭 참여 전후의 내용을 들여다 보며

중요하게 깨달은 것이라고 하면

모두가 자신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확실하게 재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각자의 특별함이 씨앗처럼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꽃을 피워내는 환경이 다르다는 것.

따라서 중요한 것은

남들의 삶을 따라할 것이 아니라

나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이것을 위해서는

내가 가진 특별함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

이 글을 읽는 구독자 분들 모두가

자신이 가진 특별함이 있음을 바로 알고

특별한 나를 믿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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