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해 작가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해 주는 말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여전히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렵기는 합니다만)
최근 저는 내가 아무런 성과가 없어도
존재 자체 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음에 대해
믿어 주기로 선택하고,
존재 만으로 가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는 일로
하루를 꽉꽉 채워놓고 있습니다.
(두 주 정도 되었는데 자신감이 많이 생겼네요)
김새해 작가님께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마인드셋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것 아닐까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성과급'으로 측정합니다."
"존재급은 '내가 인정하는 나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 문장들은 어떻게 읽히나요?
여러분들 스스로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돈으로 환산해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전 이 말이 이번에 거의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존재 만으로 돈을 받는 건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장 쉬운 사례가 아마 '유괴' 아닐까.. 싶었어요.
아이의 존재를 되찾기 위해
전재산을 걸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내 존재는 전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을
그런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자 챙기고 대접했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새해 작가님이 바꾸신 건
스스로를 사랑해 주는 것이었음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문장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선물 받는 것에 익숙 하신가요?
저도 사실 받는 것이 불편하던 사람입니다.
"나는 받을 자격이 없다."
라고 생각했다는 작가님 말에
저 역시 엄청난 공감을..
이 말에 공감하는 분들께
작가님이 4년간 스스로에게 한 말을 알려 드릴게요.
함께 우리도 매일 해볼까요?
"'사랑하는 새해야,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되뇌며 스스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냈습니다."
저도 이제 매일 해보려고요..
사랑하는 제이콥, 이 세상에 태워나줘서 고마워
(오글거리지만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