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야속하던 시간이 내 편이 되도록 만드는 법에 대해

2023. 12. 21.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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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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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까지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고 무서웠습니다.

나는 제자리인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회는 사라지고

준비되지 않은 미래가 다가왔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시간이 갈수록

내 안에 쌓이는 것들이 늘고

돈으로 교환할 가치가 늘어납니다.

오늘부터 레터를 통해

시간을 내 안에 쌓는 법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1.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 법

어제 제가 그런 표현을 썼어요.

시간이 흘러가지 않고 내 안에 쌓인다.

하루의 시간 중 일부를

내 안에 쌓으려면

시간을 만드는 것이 첫 째입니다.

나에게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무언가를 새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가 실패했던 경험들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목표를 어떻게 정하셨나요?

ㅇㅇ를 하겠다 라고만 정하지 않으셨나요?

우리는 목표가 아닌

정체성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한다.

2. 언제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이번 달 연말까지 얼마의 돈을 더 쓰실 수 있나요?

우리가 평소 가계부를 쓰고

예산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달 잔여 예산을 알고 있을 겁니다.

하루 중 온전히 나에게

얼마의 시간을 쓸 수 있나요?

이것을 알려면

시간의 예산과 잔고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9 to 6 근무를 하는 직장인이라면

기상-출근-근무-퇴근 및 귀가 일정이

모두 끝나는 시간은

아무리 빨라도 7시 정도..?

그러면 12시에 취침을 하더라도

남아있는 시간은 5시간 정도.

여기에 씻고 잘 준비도 해야하고

저녁식사도 해야하니까

4시간 정도가 가용시간이 됩니다.

그럼 이 중에 2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사용한다는 것은

가용시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간을 할애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많은 이벤트가 생겨납니다.

과연 지키는 것이 쉬울까요?

3.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시간을 내 안에 쌓으려면

꾸준히 해내야 합니다.

꾸준히 하려면

다른 이벤트로부터 그 시간을

계속해서 지켜내야 합니다.

저는 이 시간을 매일 밤 10~12시로 정했었어요.

저는 심지어 퇴근 후 집에 오면

아무리 빨라도 8시가 넘었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하남 차량 이동..)

10시에 온전히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면

다른 일정은 당연히 잡으면 안되고

집에와서 식사 및 잘준비를 모두 마치고

시작해야 하는

그야말로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렇게만 놓고 봐도 지키기 어려운 일정인데

문제는 하나가 더 있었어요.

밤 10시는

하루 중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누적되어 있는 시간입니다.

효율이 최악일 수 밖에 없었죠.

저는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큰 사람이라

감정적으로 굉장히 힘든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밤 10시에 무엇을 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더군요.

울며 겨자먹기로 아침시간으로 바꾸었습니다.

4. 언제해야 좋을까?

저는 올빼미형 인간이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뭘 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죠.

그런데 작년 7월부터

저는 아침형 인간이 되었습니다.

새벽 5시 반에 기상하여

7시까지 회사에 도착했고

7시~9시 2시간을 독서와 글쓰기하는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돈 버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효과가 있었던 것이죠.

무조건 아침에 하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된다는 생각이 전형적인 자의식 아닐까요..?)

어느 시간이 가능하고

더 효율이 좋은지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낮에 피로나 스트레스가 적거나

야근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저녁에 방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면

저녁 시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여러 상황이 그렇지 않았죠.

그래서 시간을 바꿔보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시간을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5. 시간을 주도하는 법

시간을 주도할 수 있는

비밀을 오늘 알려드리고

레터를 마무리 하려고 해요.

여러분에게 하루의 시작은 언제인가요?

저는 교회를 다니는데

새벽예배에 대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저녁에 승리해야 새벽에 승리한다

새벽에 일어나려면

그 전날 자는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하루 시간을 계획하실 때

시작은 잠드는 시간부터 계획을 해야합니다.

우리의 하루는 24시간입니다.

1시간짜리 24개의 블럭을 사용하는 것이

하루라는 시간입니다.

그 중 수면에 몇 개의 블럭을 쓸지

그 시간을 언제로 할지 정하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그러면 비로소

하루를 온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생각대로면

퇴근 이후부터 잠드는 시간까지가

가용시간이었습니다만

언제 잠들고 일어날지를 먼저 정하면

없던 가용시간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비로소 시간을 주도할 수 있게 됩니다.

6. 2 find you Challenge

위의 방법대로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시간을 정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할 일은

그 시간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이 시간을 선약으로 여기고

나와의 약속을 지킴으로

꾸준히 시간을 쌓아가는 것이죠.

그런데 습관 만드는 것이

워낙에 쉽지가 않다보니..

나와의 약속을 남과의 약속으로 바꾸면

조금더 잘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제가 무료로 운영하는 것이

바로 2 find you 챌린지 입니다.

새해를 시작하고 1월부터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는 어렵겠다 싶으시다면

함께 하시죠?

[ '24년 1월 2 find you 챌린지 신청 안내 ]

모집기간: 23/12/22 (금) ~ 23/12/30 (토)
시작일자: 24/01/02 (화)

프로 작심3일러였던 저를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노하우를 녹여 넣어 진행하는

하루 2시간의 습관을 만드는 챌린지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신청하기

[ '24년 1월 R2F 신청 안내 ]

모집기간: 23/12/20 (수) ~ 23/12/27 (수)
시작일자: 24/01/02 (화)

읽고나서 감동은 남았는데

책을 설명하자니 뭔가 모호하고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면

책을 통해 뇌 자동화를 만들고

삶을 바꾸는 독서를 경험하게 해드릴게요.

R2F 신청하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메일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해당 문구를 스트린 샷 해서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 후(@언급)

스토리로 공유해 주시면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제게 따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은

아래 주소로 메일 보내 주세요!

<공지>

12월 마지막 주는 뉴스레터를 쉽니다.

오늘 레터가 2023년의 마지막 레터네요.

올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쭈욱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1/2(화) 일자로 돌아오겠습니다-!

콥퍼레이션
jacob@cob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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