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다움을 찾고자 애쓰며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평범한 직장인이 된 올리버와 릴리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해요.
결국 이렇게 직장인으로 살 거였는데
우린 무엇을 위해 그렇게 나다움을 찾고자 시간을 허비했을까.
저는 이 부분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던 시절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이 것이었거든요.
이럴 거면 난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
나는 왜 그렇게 새로운 경험을 좇아 도전하고 노력했나.
그 간의 대외 활동과 새로운 경험들이 후회 되었습니다.
그냥 빨리 졸업하고 빨리 취업해서 돈이나 벌 걸..
올리버와 릴리도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해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해보지는 않으셔나요.
스티브잡스는 스탠포드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라도 어떤 이유로든
자신의 현재와 미래가 연결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쓸 데 없이 시간 낭비하신 분들께
이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처럼 느껴지는
과거 경험들이 하나씩 내 삶에 살아서 쓰이는 날이 올 겁니다.
나다운 일을 시작하신다면 반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