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는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반대되는 개념인 '아웃풋 이코노미'에 대한 설명으로 출발합니다.
아웃풋 이코노미는
완성품인 아웃풋으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완성된 상품(ex.책, 음악, 영화, 음식 등)을 판매하는 판매 방식이죠.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홍보,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입니다.
오래 이런 구조가 시장을 지배했고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퀄리티가 높아져가면서
서로 간의 격차가 사라져가는 단계이렀습니다.
기술 정보는 세상에 모두 공유되고 있고
아웃풋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포르세스 이코노미'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퀄리티를 갖추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가치있어지는 시대.
저는 이 개념이 브랜딩고 매우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브랜딩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어요.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퍼스널 브랜딩 방식이 바로 이 방식이기도 합니다.
직접적인 매출을 만드는 마케팅과 달리
팬을 만드는 브랜딩 활동처럼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과정을 통해 팬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책에서 말하는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장점 중
가장 큰 장점이자 제가 경험했고 알리기 바라는 그 것은 바로
아웃풋이 완성되기 전부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간에 걸친 큰 도전을 응원해주는 사람들로부터
일정 수익을 내기도 하고
과정 중에 상품이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현재 제가 모집 중인
4주 프로그램이 바로
이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시작하게 해드리는 일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