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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
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2024. 6. 9.
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
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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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th mail 2 find you]
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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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레터에 이어
내 안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혹시 싱어게인 이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벌써 시즌 3까지 진행 된 프로그램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은데
저는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 때 우승을 했던 이승윤 가수에게
엄청 빠져 들었었거든요.
1. 첫 등장에 주목받은 30호 가수
싱어게인에 처음 등장한 이승윤은
박진영의 허니라는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면서
심사위원이던 유희열의 질투를 살 정도의 매력을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이무진과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며
역시 굉장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심사위원들은 물론 저의 마음을 홀딱 빼앗았더랬습니다.
통기타를 들고 본 적 없는 스타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3라운드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 3라운드 왜이래..?
제목에 이미 "뭐야? 왜 좋지?" 라고 써있듯이
3라운드에 이승윤은 너무나도 뜻밖의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2라운드까지 무대를 본 모두는
당연히 통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기타 없이 무대에 올라 이효리의 '치리치리 뱅뱅'을 불렀는데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도, 현장의 참가자들도,
집에서 TV를 보던 저도 어안이 벙벙해 했던 것 같아요.
이런 무대를 준비한 이유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2라운드까지 기타를 치며 보여 준 무대 말고도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기는 무대를 준비하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무대를 준비했다고 했어요.
승패를 가르는 경연에
자기가 하고 싶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호불호가 있을 무대를 준비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비슷한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유희열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족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는
낯선 무대를 오디션장에서 해버리는
이승윤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3. 최고의 무대
그리고 다음 4라운드의 이승윤은
호불호 없이 모든 심사위원들의
엄청난 극찬을 받게 됩니다.
이 때
4라운드 무대를 앞두고 진행된
그의 무대 위 인터뷰가 있었기에
이 날의 무대를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내용은 이랬습니다.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어리둥절 했고
요행이 좀 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덜컥 4라운드까지 와버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자신처럼 애매한 가수들을 대변하는
그런 무대를 하겠다는 말을 한 뒤 보여준 무대가
엄청난 극찬을 받게 된 것이죠.
그는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늘 애매했고 스스로 칭찬이 어색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것을 보여주겠다며
경계에 있는 애매한 사람을 대변하겠다며
보여 준 무대가 최고라는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무대는 저에게
굉장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후
나다움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바로
가수 이승윤입니다.
4. 장르가 30호
이 후 이승윤은
예상할 수 없는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우승을 해냅니다.
그는 1라운드 인터뷰 때
곡의 장르가 뭐냐고 묻자
자신의 가슴에 붙은 '30호' 뱃지를 가르키며
'30호 입니다.' 라고 답했었고
우승을 하기까지 30호라는 장르가 무엇인지
매 무대에서 증명해 나아갔습니다.
누구도 떠오르지 않는
자신만의 것으로 우승을 해나간
그의 서사가 저에게는 굉장한 드라마였어요.
그래서 싱어게인 시즌1은
제가 꼽는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레터에서
나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
나를 믿어 주는 용기
' 라고 했던 것,
기억 하시나요?
저는 스스로를 믿어 주자는 생각을 할 때면
싱어게인의 이승윤을 떠올립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스스로를 믿기 위한
용기를 낼 수 있는 연료가 되길 바랍니다.
나다움을 찾아 세상에 알리는 것
이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가
다른 분들의 그것과 다른 것은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합니다.
내 안에 있는 나만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인스타와 유튜브를 아무리 키워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를 모른다면
결국은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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