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가진 것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
그 일을 잘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습관을 만들고
꾸준한 학습을 이어가야 하죠.
어찌보면 학습의 방법을
독서와 글쓰기에 한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를 시작하고 처음 1년,
독서를 하고 글로 정리하며
깨달은 내용을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했다 보니
그 방법에만 매여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돌아보면 그 것 외에도
유튜브 영상이나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
그리고 모임, 만남들을 통해서 배운 것들도 셀 수 없이 많았었는데
제가 하도 독서와 글쓰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의식에 영역에 남아있던 것이 이것 뿐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학습의 영역을 의식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꾸준히 이어가되
모든 만남과 내가 하는 일들을 통해서도
배우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