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식 해피 엔딩

주인공은 다시 평화를 되찾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2024. 7. 16.

헐리웃식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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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웃식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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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으로 대변되는 많은 영화의 플롯은

같은 구성을 가집니다.

주인공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되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게 영화 소개 프로그램들이죠.

모험을 떠난 주인공은

악당도 만나고 조력자도 만나고

어느 쪽인지 헷갈리는 사람도 만나고 하면서

모험을 헤쳐나가다가 결국엔 해피 엔딩을 맞이합니다.

원래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는 결말.

오늘 갑자기 이런 얘길 왜 하냐면

제가 하나의 챕터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1. 제이콥의 해피 엔딩

지난 월요일 레터에서 공유해 드린

이 영상 혹시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본 덕분이기도 하고

장대표님을 만났던 덕분이기도 하며

그 동안 생각을 여러차례 정리해 나가며

콥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응원을 받은 덕분 등등으로 인해서

원래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은 주인공으로써 오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의 챕터가 마무리 되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헐리웃식 해피 엔딩을 맞은 주인공처럼 내면의 성장을 이룬 것도 느껴집니다.

'다 필요한 과정이다.' 라는 말을

오늘 만난 분께서 해주셨는데

그 말이 참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방황했던 덕분에

중요한 것과 아닌 것들을 갈라내고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6월 달에는

점점 더 나태해지는 제가 있었습니다.

취침 시간은 뒤로 밀리고

기상은 점점 힘들어졌으며

오전 시간 내내 집중이 안됐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미루게 되고

했어야 하는 일들을 놓치게 되고

이대로 형편없는 사람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경에 이르더라구요.

지난 주말,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로드맵에 대해서 그려보기 시작하면서

열정과 의욕을 회복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 전 보다 조금도 차분해지고 단단해 진 느낌이 들면서

성장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하나의 챕터가 끝났다는 것을.

그리고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겠다는 것도요.

2. 지금 어떤 상태이신가요?

조금 뜬금없지만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위에 말한 영화의 플롯은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나 [픽사 스토리텔링] 에 보면

소개 된 내용들입니다.

저는 이런 책들을 읽으며

이 서사 구조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결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생각해 볼까요?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나는 누구인가요?

그러다가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나요?

그래서 시작된 모험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

결국 되찾고 싶은 평화와 행복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런 것들을 정리해 보는 것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입니다.

이런 것들로 나라는 브랜드의 비전과 미션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브랜드로 살아가기 위해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정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모험을 하고 계신가요?

이것을 확인하는 것부터

지금의 나와 직면한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도 정해볼 수 있겠죠.

3. 제이콥의 모험

제이콥의 서사 구조는 이렇습니다.

저를 팔로우하고 구독하고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스토리는 대부분 알고 계실 거에요.

여러분들에게는 이것이 저의 아이덴티티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어찌보면 저는

스스로 정의했던 Goal에 도달하면서

하나의 챕터가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은

새롭게 직면한 문제를 정의 내리고

내가 갈 Goal 을 정의하는 것이겠죠.

이렇게 되면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제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그리고 뉴스레터를 통해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저의 퍼스널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인지됩니다.

저의 퍼스널 브랜딩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과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이것이 유튜브와 뉴스레터를 포함해서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냈습니다.

스스로가 브랜드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내 서사 구조를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는 일입니다.

4. 성공이 아닌 성장 공유

제가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힘에 부칠 때

응원을 보내 주신 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상호 작용하며 함께해 나가는 과정이

브랜딩을 구축하는 과정이겠다는 생각을

새삼 해보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일정 성취를 내세워

사람들을 모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의 계정은 빠르게 커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분들을 보며 부러워 합니다.

저 역시 올 상반기 내내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성과를 내고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저는 나락을 갔다 왔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이런 숫자로 나타나는 성취

지표로 표현되는 성과들은

브랜딩이 추구하는 결과 보다는 마케팅이 추구하는 결과입니다.

브랜딩이 결국은 돈을 벌어다 주는 훌륭한 전략이기에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결과값은 이런 성취와 성과와는 구별됩니다.

그리고 이걸 만드는 브랜딩은

성과와 성취가 아닌

성장 과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저를 브랜딩 해주는 활동이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 모두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성장하게 됩니다.

성공과 성취는 시간이 걸리지만

성장은 당장 설계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바로 만들어지지 않지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제 이야기에서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로

스리 슬쩍 잘 넘어 왔나요? ㅎ

제 레터를 신청해 주신 분들 대다수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궁금하다는 의견을 남겨 주셨습니다.

(신청하실 때 남기게 되어 있는 그거요)

저는 브랜딩 이니시에이터입니다.

시작 하실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의 레터가 좋은 영감을 드렸기를 바랍니다.

콥스레터는

매 주 월, 수, 금 3회 발행합니다.

화, 목 에는

가볍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비정기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다운 성공을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콥퍼레이션에서는

나다운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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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일시 오류 상태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특별히 와닿은 내용이 있다면

메일로 회신하여 알려주세요!

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겠습니다.

기타 하실 말씀이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답장하기로 메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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