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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로드맵 설정
꺼진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로드맵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2024. 7. 14.
성장을 위한 로드맵 설정
꺼진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로드맵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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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th mail 2 find you]
성장을 위한 로드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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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제 멘토를 만나 근황을 이야기 하며 조언을 받았습니다.
도움 되는 이야기들을 해 주셨고
조언을 바탕으로 로드맵을 설정한 뒤
다시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해 주신 조언들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선택의 이유가 두려워서라면 안됩니다
제가 패션 쇼핑몰을 통해
돈 버는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노라고
말씀을 드렸을 때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작년에 제게
브랜딩 컨설팅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탁월하다고 말씀해 주셨었어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적절한 질문을 하는 능력이나
어떤 브랜딩을 하는 게 좋은지 짚어 주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브랜딩 컨설팅하는 회사로
콥퍼레이션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가다가 중간 어디쯤에서 그게 흩어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의아했는데
패션에 대한 기존 관심을 모르는 바 아니고
그걸 시도하는 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진단은 해야할 것 같다며
하려던 것들이 잘 안되니까
원래 하던 걸로 돌아가서 해보려는 마음이
일종의 두려움 때문에 선택하는 것 아닌지,
그래서 하는 선택이라면 하면 안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기에 대한 제 입장은
일정 부분 두려움이 있었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라는 것.
이걸 정확히 뭐라 정리해 보지 못하고 대화를 해서
지금에서야 다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2. 뭐가 두려웠던 걸까
두려움이 든다는 건
내가 이 일을 잘해내지 못할 것 같다는 것.
컨설팅을 통해 사람들을 돕기는 커녕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이상의 부풀려진 돈을 받고
실망감을 안겨 줄 것만 같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내 계정이 한창 잘 커나가고
새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마져 떡상할 때
일정 내세울 만한 결과물을 근거로
자신있게 컨설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정체가 시작되었고
여러 이유로 그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는데
와중에 브랜딩 클래스를 3개나 진행을 했었어요.
그 과정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이런 걸 누구에게 가르쳐 드리겠다고 하는 게 말이 되나..?
퍼스널 브랜딩을 잡는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지금 내 예시를 들며 설명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나도 잘 못하면서
남들에게 이게 맞다고 가르쳐 드리는 게
뭔가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제 멘토이신 장대표님은(이하 장대표님)
능력치가 떨어진 게 아니라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고
단지 감정의 문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군가에게 확인을 받지 못해서
자신감이 떨어진 거지
능력치가 떨이진 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지금 버는 돈이 줄어든다고 해서
그걸로 증명해야 하는 게 아니라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잘 된 것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현재 1:1 코칭 클래스를 진행 중인데
이 분의 퍼스널 브랜드 메시지가
비즈니스에 잘 연결 되도록
이를 통해 나다운 비즈니스와 삶이 시작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새삼 하게 되었습니다.
3. 패션 쇼핑몰을 해야하는 이유
장대표님은 브랜딩 컨설팅 회사로
콥퍼레이션을 키워나가는 것 하나에 집중하면 어떻겠냐는 의도로 말씀해 주셨지만
저에게는 현재 소상공인, 스몰 브랜드를 위한
클래스와 컨설팅 기회가 있었어요.
매 주 나가는 송정동의 SBBP Seoul 이 그 곳인데
SBBP의 김대표 역시 제게 '잘한다'고 말해 주면서
소상공인, 스몰/로컬 브랜드를 위한 분들과의 연결을 해주고 싶어 했지만
실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분들의 브랜딩을 도와
잘 된 경험을 아직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이걸 하는 것이 마음에 너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내 쇼핑몰 브랜딩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론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내 성과로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겠다는 것
적어도 그 과정을 거치면서 이야기 해야겠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단순히 원래 하려던 목표였으니까도 아니고
최근 하던 일을 잘할 자신이 없어서라는 두려움 때문도 아니고
나의 성장과 성취 경험을 위해 그 길을 선택하겠다는 이유있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패션으로 끝장을 내려고 쇼핑몰을 하는 것 보다는
브랜딩 전문가의 입장에서 운영을 하는 스텐스를
명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4. 성공을 향한 로드맵
장대표님은 제게
본인의 향후 5년의 로드맵을 제법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서
어떤 목표로 지금 무슨 일을 어떤 단계로써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깨닫게 해주셨어요.
브랜딩 이니시에이터가 되겠다더니 그 일로 어떤 목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놓지 않았다는 것을.
장대표님의 그것을 보면서
내 목표는 너무 애매모호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다운 삶을 살도록 돕겠다는 목표.
이 일을 하면서 나는 성공한 사람으로써 자유를 누리며 살겠다는 목표.
이 모든 것이 구체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해야할 일은
브랜드 이니시에이터가 되기로 했을 때
그 끝에 내가 그리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
그 그림을 그리고 나면
이루기 위해 그 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최소 3단계로 나누어 로드맵을 짜야한다는 것도요.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제가 브랜딩 클래스에서도 하는 말인데
정작 제 목표가 분명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대표님과는 두 주 뒤에
이 로드맵을 들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딱 맞는 영상을 하나 보내 줄테니
다섯 번 보라고 해주셨어요.
해당 영상을 아래 남겨 둘테니
오늘 제 레터를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던 분들은
한 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영어로 된 영상이라서
제가 AI 도움을 받아 번역한 글 링크도
아래 함께 달아 두겠습니다.
▲ 번역 보러가기
이전 메일에서
제 고민의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
말씀해 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도움 받은 내용을 공유 드리면
또 좋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남겨 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 보고
그걸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짜는 시간을 함께 가져 보실까요?
콥스레터는
매 주 월, 수, 금 3회 발행합니다.
화, 목 에는
가볍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비정기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다운 성공을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콥퍼레이션에서는
나다운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입니다.
제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콥퍼레이션 보러가기
위 링크는 일시 오류 상태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특별히 와닿은 내용이 있다면
메일로 회신하여 알려주세요!
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겠습니다.
기타 하실 말씀이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답장하기로 메일 보내 주세요!
콥퍼레이션
jacob@cob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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