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계획은 오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선택하고, 그것의 아웃풋을 상상하면서 핵심성공요인을 설정하는 데 있다."
하루 계회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 To-Do List 작성을 하면
오히려 아웃풋이 하향 평준화되고 성취감도 떨어진다는 것.
"열심히 살고 있지만 성과가 없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일과 관계는 점점 더 줄어들어 불안함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하루의 과제들을 적는 것에 그치지 말고
각 과제마다의 아웃풋을 생각해 보고
신통치 않은 아웃풋이 그려지는 과제는 제외시키라고 조언합니다.
하루 계획 단계에서 교수님은
'구상 기록'이라는 것을 제안하는데
저는 이것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내용을 공유해 드릴게요.
구상 기록이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록을 통해 하루를 시뮬레이션 한다면
하루의 예습과 복습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교수님 이야기인데
저는 영화 어바웃타임이 생각났습니다.
시간 여행 능력이 집안 내력(?)인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단 하루를 살아본 다음, 같은 하루를 다시 살면서
처음에는 긴장과 걱정으로 볼 수 없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시 살아보라는 것이었어요.
(기억하는 분 있으신가요?)
저자의 구상 기록은
영화에 나온 행복하게 사는 법을
시간 여행 능력자가 아닌 평범한 우리가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구독자 분들께도 추천 드려 볼만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