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래프는
'변화에 따른 감정 사이클 the Eomotional Cycle of Change' 입니다.
변화의 종류가 무엇이든지 간에
변화를 결심하는 모두가 이 감정 사이클을 겪는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요,
한 문장, 한 문장 아주 반박할 수 없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5단계로 설명 된 각 단계의 이름만 봐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더라고요.
1단계. 근거없는 낙관
"변화의 첫 단계는 대개 흥미진진한 법이다."
동의 하시나요?
저는 이 단계의 이름을 보고는
도파민 분비의 원리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목표를 세우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이틀.. 그래서 작심 3일로 끝나는..
2단계. 근거에 따른 비관
"이 시점에는 더이상 변화의 좋은 점이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으며 중요해 보이지도 가까워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포기를 합리화 하는 근거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하는데
이게 시작한지 고작 3일 만에 일어나는 일인 걸 생각해 보면
인간의 의지력이 얼마나 나약한지 소름 돋는 지경입니다.
3단계. 절망의 계곡
"변화의 고통은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반면 변화의 좋은 점은 한없이 멀고 사소하게 느껴진다."
대다수가 여기에서 변화를 포기하고
대다수가 1~3단계 사이클 안에서 순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설득력 있는 비전' 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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