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은 AI 에게 위임하고..
전하고 싶은 인사이트는
팔란티어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Perfect' 하려면 뭘 더 개선할지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완벽이라는 것은
백마탄 왕자, 유니콘 같은
사실 실체가 없는 것을 쫓게 만드는 단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의 하시나요?
팔란티어는 스스로 더 나아지기 위해
완벽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우리가 맞딱뜨린 문제를 정의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묻고
이 과정을 통해 문제를 일으킨 근본적이로 본질적인 원인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문제를 제거하고 최악의 상황에서 멀어지는 방식으로
더 나은 기업이 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냐면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을 쫓게 하지만
최악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실체가 있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그러니까 형이상학적인, 추상적 개념을
실존의 영역, 실재하는 개념으로 바꾸어
장님 코끼리 만지는 대신
코끼리를 오감으로 느끼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코끼리에 대해 충분이 이해하고 대처하고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예시가 오히려 이상한가..?)
더 좋아진다는 말은 추상적이지만
문제가 감소한다는 말은 측정도 가능하게 합니다.
더 설명하면 혼란을 더할 것 같아
이쯤 하고 줄이겠습니다만
저는 이 개념을
모든 추상적인 질문들에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