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신가요?

이 제목이 아마 10년 전 송길영 작가님의 강연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2025. 11. 9.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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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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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스레터는 앞으로 아침 8시에 발송해 드리려 합니다. 참고 부탁 드려요!

이 제목이 아마 10년 전 송길영 작가님의 강연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워딩은 다를 수 있는데, 주제는 이런 것이었어요.

재밌게도 10년 전에도 이미

인공지능이 우리의 직업을 대체하게 될 거라며

검색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하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AI시대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나'로 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마인드 마이너라는 이름과 올백으로 넘겨 묶은 머리,

독립된 나로 살라는 메시지까지 일관되게 지켜오며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신 송길영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1. AI에게 대체되는 시대가 눈 앞에

개인적으로 위기감을 드리는 메시지는

잘 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목이나 썸네일에 후킹을 위해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싫어서입니다만

오늘은 부득이 이런 표현을 꺼내 들어 봅니다.

조심스럽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직장의 인원 감축이 내년이면 본격화 될 수 있다고요.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이미 대규모의 인원 감축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위기감은 있지만

아직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정도의 뉴스가 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내년에는 이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는 말씀을

송길영 작가님께서 하시더라고요.

2. 생각 보다 암울하지는 않을 것

그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좀 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답을 찾아 가게 될 거라고.

작가님과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분께

서슴없이 이직을 권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궁극적으로는 이직 보다는 퇴사를 권하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결국 홀로 서야 할 것이고

대부분은 근근히 먹고 살게 될 거라고는

이미 책에서 이야기 한 바가 있어

굉장히 새롭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여러분들께는 어떻게 느겨지시나요?

3. 대안

작가님이 제시하는 대안은

내가 어떤 걸 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거기에 필요한 역량들을 갖춰 나가기 시작하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데

지난 저의 시행착오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어떤 걸 할지 정하는 것을

기존에 있던 직업 중 하나를 고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한 경력, 자격증 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지난 시간들이요.

이 레터를 읽고 계신 분들 중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명확히 드려 봅니다.

작가님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굉장히 명확하게 말씀하셨는데

'구글에 검색되지 않는 일'을 해야한다고 하셨거든요.

결국 나만 할 수 있는 일

그러니까 제 식으로 말하자면 나다운 일을 만들어

거기에 맞는 역량을 쌓으라고 말씀하셨어요.

3년 전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저는 패션 브랜드를 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나다움 이니시에이터가 되었습니다.

구글에 없던 일,

구글에 나만 검색되는 일을 하는 삶이 되어 있었더라고요.

4. 자기계발

구글에 검색되지 않는 일은

절대 외부에서 찾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 안에서 찾아야죠.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들은 무엇이 있는지

내가 무엇을 갖추면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하며

정답이 없는 삶을 살아 나가며

나만의 해답을 찾는 여정을 해나가야하지 않나.

다시 한 번 제 방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의 차이 아시나요?

자기개발(自己開發)은

본인이 이미 알고 있거나 가지고 있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계발(自己啓發)은

잠재된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우는 것을 의미하며,

내적인 가능성을 깨우는 개념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자기개발

혹은 더 나아가 자기개조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자기계발을 해야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만 내적 동기로 지속할 수 있으며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화 된 경쟁력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시겠다면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나다움 토크콘서트 [Have Believe] 에 한 번 나와보세요-

함께 모여 나다운 여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기계발과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떠실까요?

11월 나다움 토크콘서트 신청하기

그리고 아직 아래 영상을 보지 않으셨다면..!

📭 콥독자님의 생각은?

여기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읽고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물어봐 주시고

느낀 점이 있다면 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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