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 [지루하면 죽는다]를 읽고
내 삶을 바꾼 관점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세상에 정해진 답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부자 아빠가 말하는 학교 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는
아이들이 '정답 or 오답'의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배우는 것입니다.
현실에 존재하는 질문이나 문제에는
늘 하나 이상의 대답이나 해결책이 있기 마련인데
이것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죠.
학교에서는 내가 내놓은 답이
교사의 답과 같아야 정답이 되고 똑똑하다고 평가 받습니다.
'단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한다.'고 배우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로 치환하면 '흑백논리의 오류'입니다.)
하지만 진짜 세상에는 옳은 답이 하나 이상 존재합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지닌 수많은 선택이 존재합니다.
저자는 이 개념을 자녀에게 알려주리고 하죠.
자녀에 앞서 여러분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