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의 주인공은 누규?

퍼스널 브랜딩의 주인공은 바로 나?

2024. 2. 12.

퍼스널 브랜딩의 주인공은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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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주인공은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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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에는 나다운 성공 이뤄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을 할 때

중점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있는데

내 독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하면 당연히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그럴까요?

오늘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1. 스티브 잡스의 변화

위 영상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짤렸다가

다시 복귀한 뒤에 사내에서 프레젠테이션 했던 영상입니다.

이 때까지 애플은 내리막을 걷고 있었고

이 캠페인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Think Different 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잡스는 애플이 더 이상 컴퓨터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그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브랜드의 Why 입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애플은 특정 사람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미친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MAC 이라고 불리는 퍼스널 컴퓨터를 만들던 회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이라는 혁신을 세상에 주었고

스마트워치, 블루투스이어폰 등등의 것들을 만듭니다.

우리는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라는 정체성에서

우리는 특정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정체성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었죠.

2. 본질(Why)이 의미하는 것

이 본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한다면

내가 돈 벌고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존재한다면

나는 어떤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요?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Entertain 적인 요소를 가진다면

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걸 알 수 있는 방법은

내 일상을 찍어 인스타와 유튜브에 올려보는 것입니다.

이미 해보았는데 반응이 없었다면

나는 그 쪽 사람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3. 내가 하고 싶은 것

여러번 언급했듯

비즈니스의 본질은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내 문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야

그것이 비즈니스가 됩니다.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상이 나를 원하게 만들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나답게 성공하려면 퍼스널 브랜딩을 하라더니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존재하라는 말은

어불성설처럼 느껴지시나요?

내가 추구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기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내 문제를 먼저 해결하세요.

그리고 같은 문제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세요.

그럼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4. 퍼스널 브랜딩의 주인공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

주인공은 나 자신이 맞습니다만

현재의 나는 아닙니다.

아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난관에 봉착한 시절의 나 자신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신이 겁나 매력적이던가

당신의 이야기가 내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전자면 인생이 좀 더 신날 수 있겠지만

저는 후자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겁나 신나는 요즘입니다.

그러니까 실망하지 마시고

남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

5.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의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원한다면

프로필 바이오에 꼭 드러나야 하는 것은

"이 계정을 통해 방문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포인트입니다.

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온 사람이

한 눈에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구나.

그리고 아래로 내렸을 때 콘텐츠에

'어? 이건 내 얘긴데?' 싶은 문장이 보인다면

그 때부터 방문한 사람은 브랜드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있지만

내가 그 사람에게 이입되어 보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계정을 방문한 사람이

나에게 자신을 투영하기 시작하면

팔로우를 하고 브랜드의 고객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주에는 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제가 퍼스널브랜딩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 북콘book'on에서

새 식구를 모집을 마감했습니다.

혹시 신청을 놓치신 분들이 계시면 제게 따로 메일 회신이나 디엠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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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메일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해당 문구를 스트린 샷 해서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 후(@언급)

스토리로 공유해 주시면

운영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제게 따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거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주소로 메일 보내 주세요!

콥퍼레이션
jacob@cob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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