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이 뭐냐고
한 줄로 말하자면 위에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럼 퍼스널브랜딩에 대해
지금까지 말씀 드린 걸
잠깐 정리하고 넘어 갈게요.
퍼스널 브랜딩은
The Only One 이 되는 방법으로
남들과는 다른 나다움을 찾아
One&Only 유일한 나로써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어령 교수님은
내 안의 천재를 꺼내어서
나만의 방향으로 달려가라고 말씀하셨죠.
이렇게 되면 우리의 브랜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됩니다.
이 영상을 일단 보시겠어요?
영상에서의 제이콥이
자기 소개하는 거 들으셨죠?
어떤 특징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저는 사실
영화도 너무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해서
악기 하나는 다루는 정도입니다.
남자들의 메뉴라고 불리는
돈가스, 제육볶음도 좋아하지만
파스타랑 동남아 음식도 좋아합니다.
여행은 동남아 보다는
유럽을 좋아하긴 하는데
정작 가장 좋았던 나라는 발리에요.
대학은 인문학부로 입학해서
철학과로 진학했다가
전과를 해서 최종 학위는 국제통상학입니다.
다시 여쭤볼게요?
저의 어떤 특징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엘레베이터 스피치라고 들어 보셨나요?
짧은 시간에 동의를 얻어 내는
제안법을 의미합니다..
짧은 시간에
간결하면서
설득력있게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로필도 게시물도
죄다 이렇게 해야합니다.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내어주지 않거든요.
플랫폼 자체가
그렇게 디자인 된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사진 한 장으로 소통하던 플랫폼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자신을 임팩트있게
소개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돈 버는 백수 제이콥입니다.
(축구라고 하지마라 진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저는 백수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평범했던 직장인으로 소통했죠.
저를 나타내는 단어의 변천사를 볼까요?
직장인이었다가
전술가였다가
퍼스널브랜딩 전문가였다가
백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명칭마다
형용사가 하나씩 들어가죠?
이게 핵심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형용사.
페르소나 라는 단어 들어 보셨을 거에요.
쉽게 이야기 하면 부캐입니다.
조금 오래 된 예시입니다만
유재석의 부캐들 기억하시나요?
이 부캐들로 활동할 때
우리는 그를 유재석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 역시 유재석으로써 소통하지 않죠.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유재석인 것이 분명하죠.
우리의 페르소나는 이런 겁니다.
내 안에 있는 모습 중
내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단 하나의 모습으로 소통하시면 됩니다.
‘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요?’
아까 전학 온 축구 좋아하는 제이콥 기억 하시나요?
그 친구는 전학와서
앞으로 주구장창 축구만 할까요..?
아니오!
일단 축구하는 친구들과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같이 경기를 뛰며 친해지고 나면
그 때부터 다른 모습들도 알아가며 더 친밀한 사이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다만,
처음 만났을 때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친해지는 것이죠.
제가 전학와서 보니까
반 애들이 다 자기 자리에서
종이접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자기소개 할 때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말해버렸어요.
‘나는 종이접기 좋아해.’
이 뒤의 상황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어떤 걸 좋아하는 친구들을 사귀고 싶으신가요?
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나의 페르소나로 소통을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는 현생에 없는
독서와 자기계발 좋아하는
친구들이 엄청 많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만큼은
가면을 벗고 온전한 나로
나다운 행복을 추구하는 걸로..
이제 오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어떤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싶은지.
돈 버는 백수 제이콥의 성장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