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콥스레터에 대한 이야기 먼저 드려야겠네요.
하루 일과 마지막에
콥스레터가 배치 된 것은
원래 이 시간에 다른 것이 있었는데
강제성이 없다보니 해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콥스레터는 콥독자님들과의 약속이기에
해낼 수 있는 힘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해서
하루 중 가장 지친 시간으로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앞에 산책까지 있다보니 훨씬 더 강력한 느낌입니다.
다만 오후 10시에 고정 스케쥴이 있는 요일이 있어요.
화-수 이틀입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그 다음날인
수-목은 뉴스레터 발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너무 불쑥 했나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주 목요일에는
11시에 끝나는 일정이 있는데
이런 게 변수죠.
이번 주 목요일 레터도 쓰기가 어려울 예정입니다.
앞으로 레터는 이런 변수에
후순위로 밀리는 선택을 하게 되어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굳이 다 설명을 드리기보다는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대신 매월 마지막 주 휴식을 갖던 건 안하기로 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그 밖에 업무 시간은
외부 미팅을 포함하여
예정되지 않는 변수에 의해
일자별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우선 순위를 정해두고
꼭 지켜내야 할 일은 지키고
후순위의 일들은 포기하는
선택과 집중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