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할 때도
"그냥 과정을 공유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읽는 책과 제 이야기를 소소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팔로워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는 한데
왜 오시나 궁금했습니다.
DM으로 왜 팔로우 하셨냐 묻기도 하고
감사의 마음을 뭘로 보답할까 싶기도 하고
내가 대체 뭘 해드릴 수 있나 알고 싶었습니다.
뉴스레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가 뭘 드릴 수 있을까?
뭘 드리면 좋을지 궁금했고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여전히
왜 구독하시냐며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전과 달리 알게 된 게 있습니다.
상당수의 분들이
뭔가를 얻기 위해 오신 게 아니라
그저 응원해 주고 싶어 하셨다는 것.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4개월 여의 방황 끝에 다시 방향키를 잡았고
행복을 되찾았으며 다시 성공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새삼스럽지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1. 지난 2년을 되돌아 보니
평범했던 직장인이었고
직장 탈출하려고 5년 넘게 부업했지만
뭐 하나 성공 못해 본 실력 없는 사람.
뭐 하나 꾸준하게 하지 못하고
의욕만 앞서서 도전과 좌절을 반복하던 사람.
실력 없음이 지긋지긋해서
기본 소양부터 쌓고자 시작한 독서,
그렇게 시작 된 매일 2시간의 독서와 글쓰기.
2년 뒤에는 뭘 해도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람을 꿈꾸며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을 때
제 삶은 이미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직장은 짤린 덕분에 탈출에 성공해 버렸고
퍼스널 브랜딩 이니시에이터란 이름을 막 지었습니다.
북콘 이라는 커뮤니티를 함께 운영하며
퍼스널 브랜딩 강의와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고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하려 마음 먹었습니다.
이 때는 앞으로 성공 가도만 달릴 것 같았는데
나에게 찾아 온 기회를 어째야 할지 몰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새로운 일들을 또 벌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정신이 들어 보니
방향을 잃고 헤매는 제가 보였고
그걸 알아 본 멘토님 덕분에 다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이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이제는 독서와 글쓰기 만 2년을 채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서핑하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삶을 향해
나를 구속하던 것들은 끊어낸 것 같습니다.
(현장이 중요한 영업직 직장생활 같은 것 말이죠)
2. 새롭게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
그래서 내가 되고 싶은 건 돈 많은 한량인가..?
한량같은 삶을 지향하지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잘 정리해 봤습니다.
그냥 브랜딩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다움을 찾아 주체적이고 차별화 된
나다운 성공의 시작을 돕는 사람으로,
100% 성공율로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저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1년 전 멘토님 덕분에
'퍼스널 브랜딩 이니시에이터'라는
내 비전을 정했지만
스스로를 믿지 못해
먼 미래의 목표로만 생각하고
아직은 공부할 때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1년이 지난 이제야 비로소
브랜딩 이니시에이터 다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멘토님 덕분에
이것 하나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코칭 프로그램을 정리했습니다.
무조건 시작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 번의 강의와 컨설팅으로는 부족하더라.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1:1로 해야겠더라.
지속하려면 커뮤니티는 필요하겠더라.
그동안 쌓은 실패의 노하우들 덕분에
개선하고 보완된 버전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3. 8월의 도전과 성과
멘토님이 10명 모집을 목표로
20가지 방법을 써보라고 하셨을 때
약간 과한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10명 모집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담담하게 쓰지만 믿기지 않습니다 너무 기뻐요 축하해 주세요 소리즬뤄-!
(그라데이션 기쁨)
마침 기존에 운영하던 독서모임도
20명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고도 신기하게도 딱 20명이 신청해 주셨어요.
5만원 프로그램에
책 두 권 드리는 게 큰 매리트로 작용한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5만원에 책 두 권 보내주면
뭐가 남겠냐 하시겠지만
제게는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출판사에 이런 저런 조건 걸어서
협의 하면 20권까지는 협찬 가능할 거에요.
라고 생각하고 호기롭게 협상에 임했는데
5권 협찬해 주셔서
(출판사 현실을 너무 몰랐던 나..)
20명의 신청자 분들 중
열 다섯 분은 사서 보내 드렸습니다.
😅😅😅😅😅😅
다른 책보다 비싼 책이라
많은 권 수를 협찬하기는 어려운 덕에
다른 책 보다 비싼 책이지만 사서 보내 드려서
더욱 기쁩니다😄😁😆😂🤣😂😭😭😭
여전히 우당탕탕 좌충우돌이지만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는 8월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들뜬 마음입니다.
그동안 감사했다면서
이렇게 썰을 쭉 푼 이유는
앞으로도 응원을 부탁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3월부터 끊이지 않고 뉴스레터를 통해
내 상황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덕분에 포기 않고 넘어지지 않고
다시 달리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여전히 우당탕탕이고
정답 같은 건 정해져 있지 않고
이렇게 해보자는 의지만 있습니다만
원래 인새에 정답은 없는 것이고
도전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은
저 뿐 아니라 모두가 아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통한 성공과 실패를 겪어 내면서
성장을 이뤄 나가보려 합니다.
당장 9월에도 뭐부터 해야 좋을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요.
때로 움츠러 들고 자신감을 잃겠죠..?
(바로 일주일 뒤에 그럴 수도 있음 주의..)
그 때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려 봅니다.🙏
그리고 나다운 성공 함께 이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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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나의 욕구와 욕망에 대해 알아가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제가 1:1 코칭 클래스를 통해 하는 일입니다.
나다운 성공을 이루는 것은
나만의 Why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함께 이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브랜딩 이니시에이터의 역할입니다.
진정한 나다움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바탕으로 삶의 변화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9월까지는 클래스 일정이
모두 마감 되었고,
10월 진행 일정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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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광고나 홍보를 시작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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