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앞으로의 시장과세상의 변화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용가치' 보다 '의미가치'가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Out-put/What 으로 돈을 벌 수 없다고 말합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모든 것은
비물질화/무료화/민주화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모든 생필품 마저 모두 무료에 가까워 질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보기실 추천 드립니다)
책에서 드는 예시는 이런 겁니다.
이미 디지털화 된 것들이 무료로 배포되고
전문 지식들도 이미 유튜브에 공개되고 있다는 거죠.
2050년이면 전기를 무료로 사용하게 될 거라고도 말합니다.
태양광 발전 비용이 1/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식료품 및 공산품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모든 게 무료화 되면
사람들은 무엇에 가치를 느끼고
돈을 지불하기 시작할 것인가.
그게 바로 프로세스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과정을 공유해야 된다는 것이 책의 논지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시작 당시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성장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디지털 노마드를 향한 과정이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시작 두 달 만에 2천명이 팔로우를 했었던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