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les
사실 제 커리어가 영업 관리였는데
했던 일은 매장의 매출 관리를 위한 모든 업무입니다.
매장 관리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탭샵바는 현재 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매장이 늘어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 매장들을 관리하는 역할이 없었어요.
그래서 매장들과 소통을 통해
제가 만들고자 하는 인프라는
각 점의 점장님들이 사장이 되어 운영하는 형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업 이익을 올리기 위한
가장 좋은 형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각 점의 소통 채널을 저로 통일하고
저와 어떤 이야기를 할지 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확인한 공통적인 문제들이 있었고
8월부터 두 달 간,
그 문제들을 해결해 드리는 것부터 해왔습니다.
동시에 점별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영업 전략'을 세우는 회의를 시작해서
8월 말, 9월 말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매장별 액션 플랜을 세우고
소통하며 진행 시키는 일을 해왔고요,
액션에 따른 성과를 함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의미있게 다가 온
9월 말 회의를 지난 주에 가졌습니다.
앞으로 점장 중심의 매장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키워 나갈 예정입니다.
2) Branding
제가 생각하는 브랜딩은 어떻게 살아내는가 입니다.
내가 선언한 것을 일관되게 지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탭샵바 대표님은 대학원 졸업 때 선언한 일을 20년 넘게 지속하고 계세요.
바로 대한민국 일상에 와인을 소개하는 일입니다.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
대표님이 일상에 와인을 소개하고 싶은 이유와
대표님에게 와인이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하고
대표님의 나다움이 비즈니스에 잘 얹혀질 수 있도록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키워드는 Fill과 Rich 입니다.
이걸 자세히 풀자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데요,
다음 주 콥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올라 올 예정이라
그 때 영상으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