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보면
시작할 때는 무조건 쉽고 단순하고 재미있게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글쓰기를 쓰려고 워드 관련 창을 열고
깜빡이는 커서를 마주하면
당최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부터 막막하실 것 같아요.
일종의 대중 앞에 섰을 때 말문이 막히는 그런 상황과 비슷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처음 쓸 때
스몰톡 하듯이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쉽고 단순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스몰톡 하듯이 쓰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콘텐츠에 댓글을 다는 방식입니다.
저는 SNS를 통해 내 콘텐츠를 발행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보면서
내 생각을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나름의 시장조사도 되구요
소통하는 연습도 되구요
무엇보다 글을 쓴다는 것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댓글을 다는 건 심리적으로
글을 쓴다는 느낌이 덜하니까
쉽고 단순하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오늘 뉴스레터를 읽고 바로 시작해 보실 수 있죠.
레터에 답장하기를 누르고
오늘 레터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딱 한 가지만 써서 저에게 보내기를 해보세요.
좋은 연습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