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방법이 제법 숙달이 되어
이제는 3회독을 하지 않고
한 번에 줄치고 코멘트 남기고 하면서
바로 바로 일에 적용하는 독서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한지 반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되돌아보니
3회독 하지 않은 책들은
기억에 남는 내용이 현저히 적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용하고 활용하는 지식들은
대부분 3회독 한 책들에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3회독을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
요즘 책 [트래픽 설계자]를 읽고 있는데
마케팅/브랜드 설계자에 이은
러셀 브런슨의 세번 째 책이거든요.
이 세 권의 책을 읽는 동안
내용들이 너무 유용하고 좋은데
실제 적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세 책 모두 3회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책들도 다시 다 3회독 하면서 읽으려구요.
책 읽는 내공이 쌓였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교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튼..
어제 소개했던 Reading 2 find you 프로그램은
오늘 소개한 3회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어제 말 나온 김에 모집을 시작했는데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 모집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ㅎ |